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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국민(안전,작업환경)

장애인용 화상 키보드 개발

 안구/입마우스는 전신마비 장애인을 위한 필수보조장비로서, 고가이긴 하지만 점차 확산되고 있다. 장애인들은 안구/입마우스를 이용하여 웹서핑을 하거나 타이핑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타이핑은 화상키보드를 이용하는데, 이는 기존의 양손형 키보드를 모니터에 띄우는 방식으로 버튼의 크기가 작아 사용이 힘들고, 숙달되더라도 눈/입의 움직임이 많이 필요하여 쉽게 피로해지며 작업시간이 오래 걸린다.

 개발을 제안하는 트리형 화상키보드는 한글의 자음+모음+자음의 형성원리에 맞게, 다음에 선택가능한 음소가 현재 커서주변에 트리형으로 능동적으로 제시됨으로써 빠르고 간편한 한글 입력을 가능하게 해준다.


※ 한글 ‘떼’를 입력하기 위해 움직여야 하는 마우스의 이동거리 비교
 

 

 

 현재 화상키보드. 양손 손가락 위주로 설계되어 버튼이 작고 이동거리가 길다.   트리형 화상키보드. 커서의 연속이동기반으로 설계하여 버튼이 크고 이동거리가 짧다. 

 수요대상자 : 안구/입/머리 마우스를 사용해야 하는 모든 장애인

 기타 특이사항 :  향후 스마트폰의 입력 방식으로 확장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