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의 횡단보도 상에서의 어린이, 장애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위한 시스템
ㅇ 기능 : 횡단보도 입구의 일정 구간에 진입하거나, 횡단보도상에 사람이 있다면 이를 감지하여 주행중인 차량에 이를 알려 정차 또는 서행하도록 유도하고 현장상황은 항시 카메라로 녹화하 여 보존한다.
ㅇ 효과 :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널때 신호가 바뀌는 경우 되돌아간다거나, 뛰어가다가 넘어지 는 경우, 또는 신호를 무시하고 횡단하는 경우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횡단보도에서 이러한 모 든 경우에 주행중인 차량 운전자에게 신호에 관계없이 서행 또는 정차하도록 알려줄 수 있고, 만일 사고시에 녹화된 영상을 통하여 뺑소니를 추적한다든지, 사고를 분석하는 등이 가능하다.
ㅇ 시스템 구성 : 마이크로웨이브(움직이는 사람 감지) + CCTV카메라(영역 구분, 녹화)
→ 컴퓨터(분석) → LED디스플레이(차량에 경보) → 관제센타에 영상전송
※ 기타 특이사항
최근 5년간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상자 2.2배 증가2006년 이후 전체 교통사망자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이를 보이는 반면, 스쿨존 내 어린이 사망사고는 오히려 지속적인 증가 추이를 보였습니다. 스쿨존 지역을 벗어난 것도 아니고 스쿨존 안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사고가 증가 추이라니... 정말 이정도면 심각한게 아닐까요? 참고로 스쿨존 지정비율은 정부의 적극적인 어린이 안전대책 사업으로 2006년 절반 가량(49.1%) 수준에서 2010년 83.0% 까지 증가했다고 합니다~!!
선진국 대비, 어린이 교통사고 여전히 취약인구 10만 명 당 14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는 아이슬란드가 "0" 으로 가장 적었고 그리스가 2.6명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1.9명으로 OECD 평균 1.6명 보다 1.2배 높았으며 25개국 가입국 가운데 하위권인 18위를 차지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있어 열악한 상태를 너무나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